중기청-kt, 글로벌 앱 창업 스타 발굴 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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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kt, 글로벌 앱 창업 스타 발굴 나서| 기사입력 2013-06-26 13:32중소기업청은 KT와 공동으로'2013 앱 창업 배틀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모바일 분야 글로벌 창업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앱의 완성도만을 평가하던 지난 대회까지와는 달리 올해는 개발된 앱의 창업·사업화 가능성을 평가하는 '창업 경진대회'로 전환하고, 모집 분야도 스마트콘텐츠 앱 및 융합 앱분야를 포함하는 등 참여 대상을 대폭 확대했다. 이번 대회의 진행은 단계별 경쟁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창업계획 적절성·독창성 등 서류심사(1차)를 통해 60개팀을 선정한 후, 베타 앱 시연·사업 추진 의지 등에 대한 발표 심사(2차)를 거쳐 상위 20개팀은 결선에 출전하게 된다. 결선 대회에서는 앱 완성도·시장성 등에 대한 PT발표를 통해 전문 평가단(50%)와 고객 평가단(50%)의 합산 점수로 최종 10개 수상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결선에서 선정된 팀에 대해서는 대상 2팀(각 1000만원)을 포함해 5400만원 규모의 상금과 시상 내역에 따라 창업공간(최대 1년), 펀드 투자심의 기회(최대 2억원) 및 마케팅비(200만원 상당) 제공 등 실전 창업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전체 수상팀(팀당 1명)에는 글로벌 스타트업 대회인 Demo 컨퍼런스 전시 부스 참가 및 실리콘밸리 탐방 등의 해외 진출 특전도 추가로 제공된다. Demo 컨퍼런스는 글로벌 스타트업 컨퍼런스로 IT창업 및 투자유치 경진대회로 22년째 운영되는 행사다. 대회 참가자격은 안드로이드 OS 분야 시연이 가능한 베타 앱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초기기업(창업 3년 미만)으로, 대회 홈페이지(www.econovation.co.kr/fair)를 참고해 오는 8월 2일까지 이메일(fair@econovation.co.kr)로 참가서류와 함께 개발 중인 베타 앱의 실행파일 또는 앱 시연 동영상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회 홈페이지 또는 전담사무국(02-526-5374)으로 문의하면 된다. bada@fnnews.com 김승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