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지 아나, 트위터로 박지성과 열애 암시?

/사진=김민지 아나운서 트위터

축구선수 박지성(32, 잉글랜드 퀸즈 파크 레인저스)과 김민지(28) SBS 아나운서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김 아나운서가 박지성을 연상 시키는 사진을 그간 꾸준히 공개해 와 눈길을 끈다.

김 아나운서는 주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박지성'을 꾸준히 드러냈다.

그는 지난 1월 12일 트위터에 '홀로 보고 왔다'며 영국 런던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 홈구장인 로프터스 로드 스타디움 방문 사실을 알렸다. 그는 이날 QPR과 토트넘의 경기를 관람했으며 이날 경기에 박지성은 풀타임 출전했다.

김 아나운서는 이너 4월 17일에는 박지성의 QPR 유니폼을 입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환한 미소로 박지성의 이름과 백넘버가 보이게 사진을 찍은 것.

결국 김 아나운서는 공개적으로 밝히지만 않았을 뿐 박지성과의 관련성을 본인 스스로 알리고 있었던 셈이다.

한편 18일 한 매체는 박지성과 김민지 아나운서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