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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열정락서 시즌4, 미래를 그리는 그 마지막 이야기

작성자
박두규
작성일
2013.06.28
조회수
4,517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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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열정락서 시즌4, 미래를 그리는 그 마지막 이야기

스포츠서울| 기사입력 2013-06-27 21:02 기사원문

 

 

2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삼성그룹의 대학생 토크 콘서트 '열정락서 시즌4'에 약 6000명의 인원이 몰려 뜨거운 열기를 자랑했다. /최진석 기자
[스포츠서울닷컴 | 황원영 기자] 삼성그룹이 대학생 토크 콘서트인 '열정락서 시즌 4'의 마지막 이야기를 펼쳤다.

삼성그룹은 27일 오후 5시30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취업과 진로'를 주제로 열정락서를 진행, 김동연 국무조정실 장관, 이돈주 삼성전자 사장, 소설가 신경숙 씨를 강연자로 내세웠다.

강연 시작 전부터 평화의 전당은 열정락서 시즌 4 마지막을 함께하기 위해 방문한 학생들로 그 어느 때보다 북적였다. 이날 열정락서 14번째 이야기를 찾은 학생들은 대략 6000명. 젊은이들의 열정과 꿈, 고민을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강연답게 뜨거운 성원 아래서 진행됐다. 또한, 가수 악동뮤지션과 에픽하이, 이하이 등이 미니 콘서트를 펼쳐 그 열기를 더했다.

강연은 이 시대 청년들이 가진 불안에 대해 '사회나 제도를 탓하지 말고 내가 좋아하는 일, 해야 하는 일을 찾아 열정을 쏟아라'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또한, 인생설계 방법을 제공, 취업과 진로로 고민하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솔루션을 제시했다.

개그맨 정범균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강연에서 김 장관은 '인생을 바꾸는 유쾌한 반란'에 대해 설명했다. 이 사장과 신 작가는 각각 '인생 취업의 9가지 스펙', '꿈을 꾸고 몰두하고 사랑하라'를 주제로 약 30분간 강연을 진행했다.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 김 장관은 지난해 '10년 뒤 한국을 빛낼 100인'에 선정된 만큼 국내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인사다. 2002년 세계은행(IBRD) 프로젝트 매니저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해 2008년 대통령 경제금융비서관을 지냈다.

김 장관은 '현재의 불안은 꿈을 찾고 꿈을 이뤄가는 과정에서 자연스레 발생하는 것"이라며 열정락서 14번째 이야기의 포문을 열었다. 김 장관은 주변 환경, 내면의 갈등 등에 맞서 자신이 일으킨 반란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 장관은 '반란에 성공하는 첫 번째 비결은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마음가짐"이라며 학생들을 독려했다. '한계를 깨면 그 속에 축복이 있을 것이다"는 말을 끝으로 김 장관의 강연이 끝나자 객석에서는 힘찬 박수가 쏟아졌다.

꿈과 도전을 위한 반란에 대해 역설한 김 장관에 이어 이 사장이 무대에 올랐다. 삼성전자 CIS총괄, 무선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을 거쳐 지난해 12월 무선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에 오른 이 사장은 인생을 위한 9가지 스펙을 하나하나 나열해 평화의 전당을 가득 메운 학생들에게 감동을 안겨줬다.

이 사장은 '조금 물러서 생각하면 이곳에 있다는 사실 자체가 감사할 일이다. 알지 못하는 벅찬 미래가 내 앞에 있다는 것이 얼마나 기쁜 일이냐"고 말하며 '모든 젊은이들은 인생의 출발선에 서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세 번째 강연자로 나선 신 작가는 '엄마를 부탁해', '외딴방' 등으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베스트셀러 작가다. 1985년 중편 소설 '겨울우화'로 등단한 이후 꾸준한 작품 활동을 펼쳤다. 올해 호암상 예술상을 받기도 했다.

야학으로 공부를 이어가 세계적인 소설가로 우뚝 선 신 작가는 불안정한 미래로 고민하고 있는 청춘에 '꿈꾸는 것의 소중함'에 대해 역설했다. 신 작가는 '진심으로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며 살 수 있는 축복을 누리자"며 젊은이들을 독려했다.

열정락서는 삼성그룹의 대학생 소통 프로그램으로, 삼성의 CEO를 비롯해 경제ㆍ경영ㆍ문화계 대표인사가 멘토로 나서 대학생의 열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는 신개념 토크 콘서트다.

시즌 4는 대학생의 주요 관심사인 '취업과 진로', '외국어', '인간관계' 등 특정 주제와 '여대생', '사관생도' 등 특정 대상을 상대로 구성됐으며, 올 3월 서울 세종대를 시작으로 부산, 대전, 광주 등 전국 9개 도시에서 15회 열렸다. 구체적인 직업과 전문성을 부각시킨 강연으로 3개월간 대학생들에게 큰 성원을 받았다.



“꿈과 도전을 통해 끊임없이 반란하라”

파이낸셜뉴스| 기사입력 2013-06-28 04:15 기사원문
‘삼성 열정락서 시즌4’

'반란을 일으키세요. 눈먼 열정을 가지세요. 실패를 두려워하지 마세요. 모든 어려움은 '위장된 축복'으로 다가오는 법이니까요.'

김동연 국무조정실장은 27일 저녁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삼성 열정락서 시즌4' 마지막 강연 무대에 올라 '꿈과 도전을 통해 끊임없이 반란하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날 강연장을 가득 메운 6000여명의 학생들에게 '스스로 의사를 결정하고, 결정에 대한 책임을 고스란히 지며, 현재 하고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라"고 조언했다.

김 실장은 강연 전체를 '반란'이라는 키워드 하나로 이어갔다. 그에게 반란은, 남이 시킨 게 아니라 스스로 원한 것이라서 유쾌하다.

그는 반란을 크게 △외부환경에 대한 반란 △자신에 대한 반란 △사회에 대한 반란 세 가지로 나눴다. 이어 '어린 시절, 어려웠던 삶의 굴레에서 벗어나려 고교 졸업도 하기 전 은행에 입사했고, 고시에 도전하는 등 외부환경에 반란했다'며 '공무원 생활 중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가 호되게 슬럼프를 겪으면서 나 스스로에 대한 반란을 일으켰다' 등 각각의 반란에 어울리는 경험담을 소개했다.

김 실장은 이날 강연에서 '여러분들을 둘러싼 환경에 대해 끊임없이 반란하라'며 '너무 어려워서 좌절하고 절망했던 시절이 돌이켜보니 위장된 축복이었던 것 같다. 그 어려움이 아니었다면 오늘의 나는 없었을 것"이라고 했다.

또한 '축복은 굉장히 자주, 어려움 혹은 곤란함이라는 탈을 쓰고 찾아온다'면서 '이때 반란을 일으켜 그 탈을 깨고 나면 그 탈 속에 들어있는 축복을 찾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좋아하는 일, 잘할 수 있는 일을 찾기 위해 눈먼 열정을 갖고 몰두하라'며 '눈 먼 열정으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찾게 되면, 그 다음부터는 눈 뜬 열정으로 임하게 될 것"이라는 말로 강연을 마무리했다.

이날 강의의 두번째 연사로 등장한 이돈주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 역시 어린 시절부터 삼성 사장 자리에 오르기까지 겪은 어려움과 극복 과정을 털어놨다.

그는 '열정과 긍정적인 마인드, 지구력 등이 오늘의 나를 만들었다'며 '창조적인 머리, 입체적으로 보는 눈, 경청하는 귀, 덕을 말하는 입, 미소 띤 얼굴, 힘찬 심장, 감사하는 가슴, 도전을 품은 배, 부지런한 다리 이 9가지야말로 인생 최고의 스펙이란 것을 명심하라'고 말해 참석한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엄마를 부탁해'의 신경숙 작가는 이날 마지막 연사로 나서 '꿈을 꾸고 몰두하고 사랑하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신 작가는 작가가 되겠다는 꿈을 품고 청춘을 보내 온 자신의 이야기를 소개하며 '자존심을 걸고 몰두하라'고 조언했다.

july20@fnnews.com 김유진 기자 정상희 수습기자

이돈주 삼성전자 사장 '20대가 꼭 해야 할 일은 무모한 도전'

한국경제신문에 게재되었으며 37면의 3단기사입니다.37면3단| 기사입력 2013-06-28 02:38 기사원문
이돈주 삼성전자 사장 '열정락서'

좋아하는 것 끝까지 파야 성공…영어 배울땐 외국인 쫓아가 말걸어


“당장 눈앞의 ‘직장 취업’에만 매달리지 마세요. 인생의 ‘취업’은, 삶의 여정이라는 ‘진로’는 이미 시작됐습니다. 거침없는 경주마처럼 살아야 합니다. 카레이서처럼 달려가세요.”

이돈주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전략마케팅실 사장은 1979년 삼성전자에 입사, 삼성전자 러시아 법인장을 거쳐 지난해 무선사업부 사장에 올랐다.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최강자인 ‘갤럭시S’ 시리즈를 기획한 1등 공신이다.

얼핏 보면 순탄한 인생을 걸어온 것 같은 그지만 27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삼성 주최 토크콘서트 ‘열정락서’ 강단에 선 이 사장은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 고등학교 시절 구두닦이가 되려고 했을 정도로 가정환경이 어려웠다”고 털어놨다. 그는 그러나 “인생에 있어 꼭 지켜야 할 몇 가지 기준을 정해 놓은 덕분에 지금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 사장은 “어려운 와중에 부산중ㆍ고, 서울대에 진학했지만 내 학력이 지금 이 자리에 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좋아하는 것에 집중하고 끝까지 파보려 했던 것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일례로 중학교 땐 라디오를 조립하는 법을 학교에서 배웠는데 실제 소리가 날 수 있다는 사실이 너무 신기해 4년 동안 틈만 나면 라디오 조립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라디오를 조립해 소리가 난 건 두 번뿐이었지만 어떤 것에 대해 몰두했을 때의 성취감을 알게 해줬다”며 “그 경험은 지금껏 나에게 가장 큰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영어를 배울 때도 길에서 외국인만 보면 무조건 쫓아가서 말을 걸었다”고 전했다.

이 사장은 “미래에 대한 방향을 잘 설정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그는 “대학교 2학년 때 지금의 아내인 여자친구한테 ‘나는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하고 전자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서 10년 후쯤엔 미국에서 전자 제품을 팔고 있을 것’이라고 얘기한 적이 있다”며 “정말로 10년 후쯤인 1988년 삼성전자 미국 주재원으로 나가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에게 어떤 목표가 있는지 자문해보라”며 “목표를 정하고 차근 차근 걸어가다 보면 어느샌가 길이 보인다”고 덧붙였다.

강연이 끝난 뒤 “20대에 꼭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하나씩 꼽아달라”는 한 대학생의 질문에 그는 “20대 꼭 해야 할 일은 무모한 도전”이라고 답했다. “대신 실패했다고 해서 낙담, 실망하거나 포기하는 것은 정말 바보같은 짓”이라고 강조했다.


 

대우맨을 꿈꾸던 청년, 삼성 CEO 된 비결은?

이데일리| 기사입력 2013-06-27 21:35 기사원문

- 이돈주 사장, '포기·실망·낙담은 바보같은 짓" 강조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대학졸업 후 대우에 입사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대우 입사에 실패한 제가 삼성전자 사장 자리까지 오르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이돈주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사장)은 27일 오후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열정락서4’에서 6000여명의 젊은이들에게 이같이 말하고 “삼성 입사 후 부서원과의 갈등, 원하지 않는 업무 등 순조롭지 않았지만 자신감과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일한 끝에 이 자리까지 오를 수 있었다”고 회고했다.

자신의 유년시절부터 삼성전자 입사 후까지의 얘기를 풀어나가면서 이 사장은 긍정적인 생각과 자신감, 도전정신이 오늘의 자신을 만든 토대라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다니던 시절 전자제품을 해외에 판매하는 꿈을 가졌다”며 “대우는 전 세계에 진출해 내 꿈을 이룰 수 있는 회사라고 생각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삼성에 입사한 이후 대우 인사팀에 전화를 해서 ‘나를 뽑지 않은 이유가 뭐냐. 나를 뽑지 않은 것을 후회하게 될 거다’라고 으름장을 놓기도 했다”고 하자 관객석에서는 우뢰와 같은 함성과 박수가 나오기도 했다.

이 사장은 좋아하는 것에 집중하는 성격 때문에 진로희망도 자주 바꾸었다. 축구와 야구를 좋아하던 초등학생 시절에는 운동선수가 되고 싶었고 라디오 조립에 빠졌던 중학생 시절에는 전자 기술자를 꿈꿨다.

운동을 좋아한 그는 태권도를 꾸준히 연마해 검정띠를 획득한 데 이어 육군사관학교 진학까지 결심했다. 영어공부를 좋아한 이 사장은 외국인만 보면 다가가서 말을 걸 정도로 영어공부에 적극적이었다.

그는 “대화할 상대가 없을 때에는 버스정류장에 도착하는 버스번호를 영어로 얘기하는 연습을 할 정도로 좋아하는 것에는 무섭게 집중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육사 입학을 꿈꿨던 이 사장은 공부를 하라는 형의 조언에 꿈을 접고 공부에 매진, 서울대학교에 입학했다.

형은 이 사장에게 인생의 길잡이 역할을 했다고 이 사장은 말했다. 대학 진학 때에 이어 삼성 입사 역시 형의 조언이 결정적 역할을 했다. 그는 “대우 입사에 실패했을 때 배경보다는 실력을 우선시하는 기업문화를 가진 삼성에 지원해보라는 형의 권유에 삼성전자에 입사했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청년들에게 도전정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사장은 “젊을 때는 계산하지 말고 무조건 도전하는 것이 좋다”며 “언젠가는 무모하게 생각했던 도전들이 나에게 도움이 되기 마련”이라고 전했다.

통신장교로 근무했던 이 사장의 경험은 훗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에서 일할 때 많은 도움이 됐다. 집안이 어려워 대학 4년 내내 했던 과외 아르바이트는 상대방이 알지 못하는 사실을 간단하게 잘 설명할 수 있는 마케터로써의 능력을 갖게 했다고 전했다.

삼성 입사 후에도 이 사장의 삶은 롤러코스터와 같았다. 입사 초기에는 적은 월급, 원하지 않는 부서, 부서원과의 갈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대학 시절 입버릇처럼 얘기했던 “난 10년 후에는 미국에서 영어로 전자제품을 팔 거야”라는 말이 미국 주재원으로 근무하면서 현실이 됐다.

이후 러시아 법인장을 할 때에는 지속적인 노력 끝에 삼성 러시아를 러시아에 있는 외국기업 중에 가장 급여가 많은 회사로 만들었던 점은 보람으로 꼽았다. 순탄하던 그의 삼성맨으로써의 인생은 생활가전사업부 마케팅을 담당하면서 다시 한 번 고난을 겪었다. 이 사장은 “휴대전화는 한 번 만들면 전 세계에 똑같이 팔 수 있지만 냉장고, 세탁기 등 생활가전은 나라별로 제품이 달라야했기 때문에 어려웠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제가 이 자리까지 오를 수 있었던 것은 열정적으로 포기하지 않는 정신, 긍정적인 마인드, 좋아하는 것에 집중, 지속적인 장래 방향 설정, 튼튼한 체력, 정의감과 따뜻함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그는 청년들에게 인생의 도움이 될 수 있는 말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창조적으로 생각하는 머리, 입체적으로 관찰하는 눈, 남의 말에 경청하는 귀, 덕이 있는 입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항상 미소를 띄울 수 있는 여유로운 얼굴과 뜨겁게 끓어오르는 심장, 힘찬 박동으로 요동치는 열정, 현문현답(현장에 문제가 있고 현장에 답이 있다)을 실천하는 부지런한 다리를 갖고 있다면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청중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포기하지 않는 긍정적인 자세를 당부했다. 이 사장은 “젊은이들이 절대 하지 말아야 할 것은 낙담, 실망, 포기”라며 “미래는 어떻게 펼쳐질 지 모르니 계산하지 말고 많은 것에 도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실망가지라고 조언했다. 그는 “포기하지 않고 낙관적으로 산 것이 도움됐다. 좋아하는 것이 있으면 몰두하는 것도 내가 생각하는 성공 비결이다. 어떤 순간이든 방향을 설정해왔고 그를 통해 지금의 나를 만들한편 이 날 강연에는 김동연 국무조정실 장관, 소설가 신경숙 씨 등도 참석해 청년들에게 취업과 진로에 대한 얘기를 전했다.
이돈주 삼성전자 사장은 27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열정락서4’에 참석해 젊은이들에게 긍정적인 생각으로 포기하지 말고 도전하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삼성그룹 제공


박철근 (konp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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