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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ㆍ취업문 여는 한경 TESAT] 사상 첫 300점 김수환 씨, '테샛 첫 만점 큰 영광…PB의 꿈 가까워졌죠'

작성자
박두규
작성일
2013.07.05
조회수
5,002
첨부파일
-
학점은행 20학점 '매경TEST'로 딴다
매일경제| 기사입력 2013-03-06 17:57 기사원문
 
http://imgnews.naver.net/image/009/2013/03/06/20130307_1362558868..jpg_59_20130306175706.jpg
매일경제신문이 시행하는 국가공인 경제ㆍ경영 이해력 인증시험 '매경TEST'가 학점은행제에서 20학점을 인정받았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6일 '2013년도 17차 학점인정기준'을 공시하면서 '매경TEST가 경제ㆍ경영 분야의 새로운 학점 자격으로 신설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가공인 경제ㆍ경영 이해력 시험이 학점은행제 학점을 취득하게 된 것은 매경TEST가 처음이다.
학점은행제는 학습 수강과 자격증 취득 등을 통해 대학 졸업 기회를 주는 제도로 학점은행제를 통해 취득한 학사 학위는 대학 졸업자와 동등하게 인정받는다.
매경TEST는 2010년 말 기획재정부로부터 국가공인 자격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에 학점은행제 학점까지 인정받아 국내 최고의 공신력을 입증했다.
평생교육진흥원이 매경TEST에 인정해준 학점은 △최우수 등급(800점 이상) 20학점 △우수 등급(600~800점) 18학점이며 해당 전공은 경영학과 경제학이다. 20학점은 금융 분야 주요 자격증인 신용분석사, 자산관리사, 국제금융역의 인정 학점과 같다. 공인회계사는 45학점이며, 한자검정 1급은 3학점이다.
매경TEST의 학점 인정은 경영학 학사 학위와 경영학과 편입을 준비하는 수험생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비슷한 다른 시험은 응시 기회가 1년에 한두 차례인 반면 매경TEST는 1년에 네 번 치러진다.
이번에 발표된 17차 자격 학점 인정 기준은 3월 1일 이후부터 시행돼 매경TEST 응시자들은 5월 25일 시행되는 제16회 시험부터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매경TEST는 매일경제가 2009년 8월 국민의 경제ㆍ경영 통합 사고력 향상을 위해 시행한 민간 자격시험이다. 현재 교보생명, 우리투자증권, KTIS 등에서 채용시험으로 도입하고 있으며, 남동발전 등은 성적 우수자에게 입사 가산점을 주고 있다.
매경TEST는 또 고등학교 생활기록부에 기재가 가능해 상경계 대학 진학을 원하는 고교생들도 응시하고 있다.
[김웅철 기자]

교보생명·우리투자證·KTIS…채용시험에 매경TEST 도입
매일경제| 기사입력 2013-03-06 17:37 | 최종수정 2013-03-06 19:18 기사원문
◆ 경제신문은 내친구 ◆
 
http://imgnews.naver.net/image/009/2013/03/06/20130307_1362565046.jpg_59_20130306191802.jpg
주요 대기업과 금융ㆍ증권사 사이에서 매경TEST는 신입사원 채용 시 주요 역량 평가도구로 활용되는 등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응시생의 경제 실력과 비즈니스 감각을 평가해 경제ㆍ경영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려는 취지다.
우선 채용시험에 직접 반영해 신입사원을 뽑는 기업들이 눈에 띈다. 대표적인 곳이 중소기업중앙회, KT 자회사인 케이티스(KTIS), 현대엔지니어링, 글로비스 등이다.
중소기업중앙회 관계자는 '경제ㆍ경영을 자주 다루는 단체 특성상 경제ㆍ경영 관련 기초지식을 갖춘 인재가 필수'라며 '이를 고루 측정할 수 있는 매경테스트가 평가수단으로 제격'이라고 말했다.
보험ㆍ증권사 중에선 교보생명이 신입사원 공채 필기시험으로 매경테스트를 활용하고 있으며 우리투자증권은 정사원 전환을 앞둔 인턴사원을 대상으로 매년 매경테스트를 실시한다.
매경테스트에서 일정 점수를 획득하면 가산점을 주는 기업도 있다. 한국상장사협의회, 자산관리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등이다. 공기업 중에선 남동발전이 신입 채용 때 매경테스트 성적 우수자에게 높은 가산점을 준다.
이 밖에도 많은 대기업과 공사, 금융사에서 신입 사원 채용 시 매경TEST 점수 소지자를 우대하고 있다. 삼성, SK, 두산, 포스코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부터 마이크로소프트 등 외국계 기업까지 다양하다. 공기업 중에선 금융결제원, 예금보험공사, 인천공항공사, KOICA 등이 있다. 국민은행, 기업은행, 신한은행, KB생명, 현대카드 등 금융사들도 신입사원 채용 시 매경테스트 점수 보유자를 적극 우대하고 있다.
상경계 진학 등을 꿈꾸는 고교생에게도 매경TEST는 생활기록부에 기재해 경제ㆍ경영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주요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조진형 기자]

국가가 품질보증…경영학과 편입 큰 도움
매일경제| 기사입력 2013-03-06 17:35 | 최종수정 2013-03-06 19:13 기사원문
◆ 경제신문은 내친구 ◆
 
 
 
학점은행제를 운영하는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6일 경제ㆍ경영 이해력 인증시험 매경TEST에 학점인정 자격을 부여했다.
국가공인 민간자격에 이어 국가가 또다시 매경TEST에 '품질인증서'를 발급해 준 것이다.
더구나 매경TEST에 부여된 20학점은 금융 분야의 주요 민간자격인 국제금융역, 신용분석사, 자산관리사(FP)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것으로 매경테스트는 공신력 측면에서 한 단계 진화했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다.
경제ㆍ경영 소양 평가하는 고품격 문제에 높은 점수
이날 평생교육진흥원이 홈페이지에 고시한 '제17차 자격 학점인정 기준'을 살펴보면, 신설된 자격 구분의 '경제ㆍ경영' 분야에 이름을 올린 것은 매경TEST가 유일하다. 시중에는 경제와 관련한 여러 민간자격 시험들이 있지만 국가에서 학점을 인정받은 것은 매경TEST가 처음이다.
평생교육진흥원 고위 관계자는 '몇 개 민간자격에서 학점인정 신청이 있었지만, 올해 학점이 인정된 경제ㆍ경영 관련 자격시험은 매경테스트가 유일하다'며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수차례 엄격한 심의절차를 거쳐 학점인정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매경TEST 최우수'와 '매경TEST 우수'에는 각각 20학점과 18학점의 인정학점이 부여돼 있다. 해당 전공은 경영학과 경제학이다.
'매경TEST 최우수'는 800점 이상(1000점 만점), '매경TEST 우수'는 600점 이상~800점 미만이다. 국가공인 점수인 600점 이상이면 18학점을 인정받는 것이다.
국가자격인 공인회계사, 변호사, 세무사에게 학점 45점이며 영어 TEPS 1급은 8학점, 한자능력 1급은 3학점에 불과해 큰 대조를 보인다.
1년간 엄격한 심의과정 거쳐
학점은행제 학점을 인정받으려면 엄격한 심의과정을 거쳐야 한다.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자격시험 문제에 대해 세밀하게 점검한다. 또 국가공인 민간자격시험으로서 시행 관리에 문제가 없었는지도 평가항목이다.
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매경TEST는 경제와 경영 분야의 사고력과 함께 현실 감각을 묻는 시사영역까지 포괄하고 있어 자격 획득에 적지 않은 학습량이 필요하다는 평가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매경TEST는 총 80문제 가운데 크게 경제ㆍ경영ㆍ시사라는 3가지 항목에서 지식ㆍ사고력을 측정한다. 고득점자는 현실 감각과 함께 경제ㆍ경영 분야의 종합적인 사고력 소유자로 인정받는다.
매경TEST위원회가 응시자 성적을 분석한 결과 고득점자일수록 사고력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최근 대기업ㆍ금융사ㆍ공기업에서 새로운 인재 채용기준으로 적극 활용되고 있다.
매경TEST의 학점은행제 20학점 취득은 경영학 학사학위와 경영학과 편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매경TEST를 통해 취득할 수 있는 전공은 경영학과 경제학이다. 즉 매경TEST 시험에서 600점을 넘기면 경영ㆍ경제 전공 18~20학점을 딸 수 있다는 얘기다.
학점은행제는 학사학위를 따려는 전문학사 소지자나 고졸자, 학위를 갖고 있지만 새로운 전공 분야 학위를 얻으려는 사람 등이다. 또한 대학에 편입하려는 학생들도 학점은행의 주요 고객이다.
편입 교육업체 관계자는 '지난해 약 1만명이 학사편입에 도전했다. 이들에게 매경TEST는 학점 취득의 매우 좋은 수단으로 다가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웅철 기자 / 조진형 기자]
 
 [대학ㆍ취업문 여는 한경 TESAT] 사상 첫 300점 김수환 씨, '테샛 첫 만점 큰 영광…PB의 꿈 가까워졌죠'
한국경제| 기사입력 2013-03-06 17:35 기사원문
 
 
'경제신문이 제 삶을 바꿔놨죠…테샛은 금융권취업 최고 스펙'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과 같은 이름있는 펀드 매니저가 되는 게 꿈이었어요. 그래서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경제신문을 읽기 시작했죠. 처음엔 경제용어도 낯설고 이해하기 힘들었지만 참을성있게 읽다 보니 경제에 대한 눈이 뜨였어요.”

지난 2월 치러진 18회 테샛에서 사상 처음 300점 만점의 영예를 안은 김수환 씨(건국대 경제학 4·사진)는 꾸준한 경제신문 읽기를 만점을 받은 비결로 꼽았다. 경제신문을 보면 국내외 경제흐름을 알 수 있고 자신의 의견을 정리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3년 정도 공인회계사(CPA) 시험을 준비하다가 진로를 금융권 취업으로 바꿨어요. 테샛이 국내 최고의 경제이해력검증시험으로 금융권 취업 때 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 등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 응시했습니다.”

김씨는 금융권 취업을 결심한 후 이른바 ‘금융 3종 세트’로 불리는 자격증(증권투자상담사, 펀드투자상담사, 파생투자상담사)부터 취득할까 고민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맨 먼저 테샛에 도전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금융 3종 자격증은 이력서에 몇 줄 넣기 위해 취득한 것으로 생각될 것 같았어요. 단순한 스펙 쌓기용 자격증보다는 전반적인 경제지식을 탄탄하게 갖추고 있음을 보여줄 수 있는 테샛이 금융권 취업에 더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했죠.”

그는 신문 읽기와 함께 모의고사를 풀어보며 테샛을 준비했다. “모의고사는 4~5문제 정도 틀렸습니다. 하지만 전체 80문항을 100분에 푼다는 것은 쉽지 않죠. 쉬운 문제라도 실수가 있을 수 있잖아요. 문제를 다 푼 후에 한 번 더 확인하는 시간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답을 빨리 파악하는 시간배분 연습을 많이 했어요. 그 덕분에 실수 없이 만점이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김씨는 경제이론과 상황 추론·판단 분야는 대학 경제학 수업에서 토론방식으로 배운 게 많은 도움이 됐다고 귀띔했다. 경제이론을 배우고 시사 이슈와 연결시켜 토론하고 리포트를 작성하는 방식의 수업이 큰 보탬이 됐다는 얘기다.

그는 금융권에서도 특히 자산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프라이빗 뱅커(PB) 영업 쪽에 관심이 있다. “단과대학 학생회장을 맡았던 경험도 있어서 사람을 상대하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나 부담은 전혀 없습니다. PB 업무도 기본적으로 영업이잖아요. 천천히 두터운 신뢰를 쌓아간다면 PB로서의 길이 보이지 않을까요?”

손정희 연구위원 jhson @hankyung.com

[대학ㆍ취업문 여는 한경 TESAT] '제2회 한경 테샛 경제 리더스 캠프' 열린다
한국경제| 기사입력 2013-03-06 17:34 기사원문
 
 
3월 30일…선착순 120명 모집

'맨큐의 경제학' 펴낸 김경환 교수

UCLA 출신 신관호 교수 특강

SKY대생들 대거 멘토로 참가


‘제2회 한경 테샛 경제 리더스 캠프’가 오는 30일(토) 열린다.

이번 캠프는 한국경제신문사가 상경계 대학 진학을 꿈꾸는 고등학생들이 최고경영자(CEO), 기업가, 금융인, 경제·경영학자 등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관련 진학정보를 제공하고 학습동기도 부여하기 위해 개최하는 것이다. 지난 2월23일 실시된 ‘제1회 한경 테샛 경제 리더스 캠프’는 접수 1주일 만에 120명 참가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번 2차 캠프는 1차 때와 마찬가지로 크게 △경제이론 및 시사경제 강의 △SKY 대학 선배들의 멘토 △실전 대입 전공적성 면접요령 및 입학사정관제 입시 대비법 등으로 구성된다. 1차 캠프 참여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 학생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강의와 대학생 멘토 시간을 좀 더 늘린 게 특징이다.

먼저 경제이론 및 시사경제 강의는 세 차례 진행된다. 2차 캠프에서는 ‘맨큐의 경제학’ 공동 편저자인 김경환 서강대 교수(경제학)와 UCLA 출신의 신관호 고려대 교수(경제학)가 각각 미시와 거시 경제 강의를 맡게 된다.

김 교수와 신 교수는 경제이론 강의는 물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상경계 대학에서 요구하는 인재상도 알려줄 예정이다. 이어 강현철 한국경제신문 연구위원이 ‘시사 경제·경영’ 강의에서 테샛에서 자주 출제되는 시사 경제흐름을 짚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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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3일 열린 '제1회 한경 테샛 경제 리더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즐거운 표정으로 강의를 듣고 있다. 한경DB

‘SKY 대학생들의 멘토’ 시간은 명문대 대학생들의 입학 경험담을 들을 수 있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명문대 경제·경영학과 멘토 선배들은 입학 경험담을 전해 주는 것은 물론 하루 종일 함께 시간을 보내며 학생들을 지도하게 된다. 자신의 경제실력을 테스트할 수 있는 테샛 모의시험을 치러 바로 성적을 확인할 수 있게 해준다. 국내 최고의 입시컨설팅업체인 유웨이중앙교육이 전공적성 면접, 에듀팟 기록 방법, 입학사정관제 대비법도 알려준다. 재미있는 게임도 계획돼 있으며, 전국에서 모인 학생들과 사귈 시간도 주어진다.

캠프 모집 인원은 120명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테샛 홈페이지(www.tesat.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tesat@hankyung.com)로 신청한 뒤 참가비를 통장으로 납부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당 12만원이며 납부계좌는 우리은행 1005-201-359047(예금주 한국경제신문)이다. 캠프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장소는 서울 신촌의 서강대(잠정)다. 문의 (02)360-4062

강현철 연구위원 hckang@hankyung.com

[대학ㆍ취업문 여는 한경 TESAT] 와우파, 대학 순회 무료 특강
한국경제| 기사입력 2013-03-06 17:28
테샛 추천교육기관인 한국경제TV 금융아카데미(와우파·www.wowfa.co.kr)가 한국경제신문 경제교육연구소와 손잡고 대학 순회 테샛 무료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한국경제신문사가 시행하는 테샛을 소개하고 준비법을 알려주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구체적으론 약 두 시간에 걸쳐 △테샛 모의 테스트 및 풀이 △테샛 출제기준 및 준비요령 설명 △최신 시사경제 특강 △경품 증정 이벤트 등으로 진행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경제이론과 최신 시사경제용어를 담은 포켓북도 제공한다. 현재 금오공대 한성대 서원대 등이 신청했으며 많은 대학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2)535-2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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